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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올해 식량 생산량 약 7억t, 전년比 2% 증가

출처: 신화망 | 2021-12-07 16:26:24 | 편집: 陈畅

[신화망 베이징 12월7일] 중국 국가통계국은 올해 식량 생산량이 전년 대비 2.0% 늘어난 1조3천657억 근(6억8천285만t)을 기록했다고 6일 발표했다.

6월 8일 산둥(山東)성의 한 농촌에서 농민이 트랙터를 이용해 밀을 수확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관련 통계에 따르면 중국의 2021년 식량 생산량은 전년보다 267억 근(1천335만t) 증가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생산량도 7년 연속 1조3천억 근(6억5천만t) 이상 유지했다.

밀짚모자를 쓴 농민이 9월 22일 산둥(山東)성의 농촌에서 수확한 옥수수를 거두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같은 기간 식량 파종 면적은 17억6천400만 무(畝∙117만6천㎢)로 전년보다 0.7% 확대됐다.

왕밍화(王明華) 국가통계국 농촌사(司) 부사장(부국장)은 다수확작물인 옥수수의 파종 면적이 확대되고 전체 작물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져 전반적인 생산량 증가를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10월 30일 장쑤(江蘇)성의 한 농촌에서 촬영한 무르익은 논벼의 모습. (사진/신화통신)

관련 통계에 따르면 올해 여름작물과 올벼(제철보다 일찍 여무는 벼) 생산량은 각각 2천919억 근(1억4천595만t), 560억 근(2천800만t)으로 전년보다 62억 근(310만t), 14억 근(70만t)씩 늘었다. 추곡 생산량은 1조178억 근(5억890만t)으로 지난해보다 191억 근(955만t) 증가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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