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싼야 12월6일] 중국 탐사선 '탄쒀(探索) 1호'가 5일 21번째 과학탐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탄쒀 1호'를 모선으로 삼는 중국 자체 개발 유인잠수정 '펀더우저(奮斗者)'호는 지금까지 총 27명의 과학연구원을 태우고 21번의 1만m 심해탐사를 진행했다.
'탄쒀 1호'는 마리아나 해구에서 과학탐사 임무를 마치고 53일 만인 5일 하이난(海南)성 싼야(三亞) 난산(南山)항에 도착했다.
관련 소식에 따르면 과학탐사 임무 기간 동안 '펀더우저'호는 총 23차례 잠수했으며 이 중 1만m 해저에서 6차례 과학탐사 작업을 통해 심해·암석·침전물·해저생물 샘플 등을 채취한 것으로 나타났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