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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공상은행, 에너지 공급 안정화 위한 자산유동화 상품 첫 발행

출처: 신화망 | 2021-12-06 15:15:36 | 편집: 朴锦花

[신화망 베이징 12월6일] 중국 공상은행이 에너지 공급 안정을 위한 첫 자산유동화(증권화) 상품 발행에 나섰다.

공상은행에 따르면 상품명은 '국가에너지그룹-공인루이터우(工銀瑞投)-에너지공급안정 1기 자산지원 특별계획'으로 상하이 증권거래소에서 성공적으로 발행됐다. '1회 신청, 분할 발행' 방식으로 총 150억 위안(약 2조7천870억원)을 조달한다. 첫 번째 발행 규모는 50억 위안(9천290억원)이다.

공상은행은 자산유동화 방식으로 조달된 자금을 국가에너지그룹 산하 15개 성의 35개 발전∙난방기업에 저비용으로 제공해 올겨울과 내년 봄 에너지 공급 안정화를 돕기로 했다.

안전모를 쓴 근로자들이 산시(陝西)성의 한 탄광에서 작업 중이다. (사진/타오밍 기자)

공상은행은 지난달 25일 중국 국가에너지국과 전략적 합작 협의를 체결하고 ▷녹색금융 시행 ▷에너지 공급 안정 ▷탄소 중립 도달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협의에 따라 공상은행은 향후 5년 동안 에너지 업계에 3조 위안(557조4천억원)의 의향성 신용한도액을 제공할 예정이다.

2016년 이후 공상은행이 에너지 업계에 제공한 누적 대출 규모는 2조5천억 위안(464조5천억원) 이상으로 집계됐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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