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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인사들 “베이징 동계올림픽은 동북아 지역의 발전과 번영 도울 것”

출처: 신화망 | 2021-12-05 09:25:38 | 편집: 朱雪松

[신화망 베이징 12월5일] 50여 명의 중국∙한국∙일본∙몽골 등 국가 인사들이 4일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 방식으로 베이징에서 열린 ‘동계올림픽의 국제관계와 동북아 협력’ 제하의 국제학술회의에 참석했다. 그들은 곧 개최될 베이징 동계올림픽은 동북아 지역의 상호 신뢰와 협력 증진, 발전과 번영 실현에 강한 동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밝혔다.

베이징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선수위원회 양양(楊揚) 위원장은 베이징 동계올림픽은 세계가 주목하는 스포츠 축제로 동계 스포츠 종목의 비약적인 발전을 촉진하고 중국의 문화와 올림픽 이념을 전파하며 동북아 지역의 이해와 우정을 증진시킬 것이라면서 이는 올림픽 정신을 더욱 고양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 대외경제경책연구원(KIEP) 베이징 대표처의 이상훈 수석대표는 베이징 동계올림픽은 한국과 중국 관계의 발전을 장기간 촉진하고 상호 인식을 증진시키며 공동 이익을 확대시켜 더욱 안정적이고 포괄적이며 지속가능한 협력을 실현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런 협력은 한중일 3국 간의 협력, 나아가 동북아 지역의 협력을 증진하는 역할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일본 국제포럼의 주임연구원은 “모든 나라 선수들이 올림픽에서 치열하게 경쟁한다. 하지만 이런 경쟁은 서로 긴밀한 관계를 구축하고 친선적이고 우호적인 관계를 증진하는 데 도움이 된다”면서 “그런 만큼 올림픽을 여러 차례 개최한 일본과 중국, 한국은 한층 더 협력하고, 나아가 아시아의 더 나은 발전을 촉진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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