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華網韓國語
시진핑 타이임

주유엔 中 대사 “베이징 동계올림픽 보이콧은 인심을 잃고 반드시 실패할 것”

출처: 신화망 | 2021-12-04 09:20:07 | 편집: 朴锦花

[신화망 유엔 12월4일] 2일 제76차 유엔총회에서 베이징 동계올림픽 휴전 결의안이 통과됐다. 장쥔(張軍) 주유엔 중국 대사는 “소수 국가의 개별 정치인들이 베이징 동계올림픽 ‘외교적 보이콧’을 선동하는 것은 인심을 잃고 반드시 실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 대사는 “베이징 동계올림픽은 동계올림픽 선수와 겨울스포츠 애호가들의 축제로 그들이 동계올림픽의 주인공”이라면서 “동계올림픽의 성공은 개별 국가 관리들의 참석 여부에 달려있지 않다. 사실적으로 올림픽의 규칙에 따르면 각국 정계요인의 올림픽 참석은 개최국 올림픽위원회가 초청하는 것이다. 주최국인 중국은 각지에서 오는 손님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장 대사는 또 “미국 등 소수 국가 개별 정치인들의 이른바 ‘외교적 보이콧’ 주장은 뼛속까지 박힌 냉전적 사고가 아직도 못된 짓을 하고 있는 것이며 스포츠를 정치화해 분열을 조장하고 대결을 부추기려 하는 것”이라면서 “이런 방법은 인심을 잃고 반드시 실패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기사 오류를 발견시 하기 연락처로 의견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전화:0086-10-8805-0795

이메일:xinhuakorea@126.com

01002007135000000000000001110000131035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