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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지난시, 인재 담보로 기업 대출 가능한 금융시험구 세운다

출처: 신화망 | 2021-12-04 09:33:51 | 편집: 朴锦花

[신화망 지난 12월4일] 중국이 산둥(山東)성 지난(濟南)시에 과학기술혁신 금융개혁시험구를 세운다.

중국인민은행(중앙은행)∙국가발전개혁위원회∙과학기술부∙공업정보화부 등 8개 부처는 최근 '산둥성 지난시 과학기술 혁신 금융개혁시험구 건설 총체방안'을 발표했다.

인칭중(尹淸忠) 지난시 부시장에 따르면 지난 과학기술혁신 금융개혁시험구는 ▷과학기술혁신 금융 시스템을 구축 및 완비하고 ▷관련 상품과 서비스 혁신을 강화하며 ▷과학기술 혁신형 기업의 자본시장 자금 조달 루트를 확대하는 등을 위주로 지난 지역 금융센터와 발맞추는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펑이(馮毅) 지난시 지방금융감독관리국 국장은 지난 과학기술혁신 금융개혁시험구가 인재에 특히 주목한다고 설명했다. 금융기관이 인재의 가치를 평가하는 모델을 구축하고, 인력 자산을 기업 신용대출의 근거로 삼아 '인재 담보 대출' 등 특별 신용대출 상품을 개발하겠다는 방침이다.

중국인민은행 지난 분행 관계자는 시험구가 완공되면 과학기술 혁신기업이 지식재산권·기술 등을 기반으로 은행업 금융기관에서 자산운용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시험구는 은행업 금융기관이 차세대 정보기술, 첨단장비 등 산업사슬의 혁신 분야에 대한 중장기 대출을 확대하도록 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험구는 향후 약 5년간의 기간을 거쳐 기본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고 보장을 강화한 과학기술혁신 금융 서비스 체계를 형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금융 지원을 확대해 산둥성의 과학기술혁신을 이끌겠다는 의도로 해석된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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