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12월3일]중국이 서비스 간소화 등 운전자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오는 10일부터 중국 전역에 모바일(디지털) 운전면허증을 배포할 예정이다.
중국 공안부는 모바일 운전면허증이 베이징·상하이·광저우(廣州)를 포함한 200개 도시에서 발급되고 있다고 2일 전했다.
모바일 운전면허증은 지난 6월 1일 ▷톈진(天津) ▷쓰촨(四川)성 청두(成都) ▷장쑤(江蘇)성 쑤저우(蘇州) 등 세 도시에서 시범 발급된 이후 5천만 명이 넘는 운전자가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취득했다.
모바일 운전면허증은 중국의 공식 교통관리앱을 통해 발급되며 일반면허증과 동일한 법적 효력을 갖는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