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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청두-충칭 수소 회랑', 2025년 완공 목표

출처: 신화망 | 2021-12-02 14:57:55 | 편집: 陈畅

[신화망 청두 12월2일]  중국 수소 에너지 산업의 발전을 위한 '청위(成渝·청두와 충칭) 수소 회랑' 건설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수소 회랑은 쓰촨(四川)성과 충칭(重慶)시가 공동으로 건설하게 된다. 이어 두 지역은 2025년까지 약 1천 대의 수소 트레일러를 투입하고 수소 충전소도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청위 수소 회랑'은 두 개의 도시 간 노선과 한 개의 직통 간선으로 구성된다. 당국은 이를 통해 수소 에너지 경제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지역 간 수소 에너지 운반 노선을 탄탄하게 구축할 방침이다.

쓰촨성과 충칭시는 최근 수년간 수소 에너지 산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쳤다. 이에 따라 두 지역에는 수소 제조·저장·운반 등 분야의 200여 개 기업 및 과학연구소가 들어섰고 기본적인 수소 에너지 산업사슬이 형성됐다는 평가다.

관련 통계에 따르면 두 지역에서 운행되고 있는 수소차는 누적 440대로 수소 충전소는 15개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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