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충칭 12월2일] 중국 충칭(重慶)시가 12월 1일부로 호구(戶口, 호적) 관련 '전 지역 통합 서비스'를 실시한다.
'전 지역 통합 서비스' 이용 대상은 각 성(省)·자치구·직할시·신장(新疆)생산건설병단 등 지역 호적을 갖고 있는 시민으로 호적을 이전하고 호적 관련 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쓰촨(四川)·구이저우(貴州)·윈난(雲南)·시짱(西藏) 라싸(拉薩) 등 지역 호적을 가진 시민은 2일부터 충칭의 호적 이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충칭과 기타 성·시(市)간 업무·학업 등을 이유로 호적을 옮기는 것도 가능하다. 신청자는 전입지 소재 공안기관에 호적 이전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으며 전입 및 전출지 공안기관이 협력해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