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둥(山東)성 웨이팡(濰坊)시에 있는 웨이차이(濰柴)그룹의 작업장 조립라인에서 지난 4월 22일 작업자들이 엔진을 조립하고 있다. (사진/궈쉬레이 기자)
[신화망 베이징 11월30일] 11월 중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지난달(49.2)보다 상승한 50.1로 집계됐다고 중국 국가통계국이 30일 밝혔다.
PMI가 50을 넘으면 경기 확장을, 밑돌면 위축을 뜻한다.
자오칭허(趙慶河) 국가통계국 고급통계사는 에너지 공급 보장과 시장 가격 안정을 위한 조치를 시행하면서 제조업 PMI가 상승했다고 밝혔다.
하위 지수인 원자재 구매가격 지수와 출하가격 지수는 각각 52.9, 48.9로 10월보다 19.2포인트, 12.2포인트씩 하락했다.
생산지수는 52로 10월 대비 3.6포인트 상승했고, 신규 주문지수는 0.6포인트 오른 49.4를 기록했다.
한편 이날 발표된 11월 비제조업 PMI는 52.3으로 집계됐다. 전달의 52.4보다 소폭 하락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