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6월 14일 구이저우(貴州)성 안순(安順)시 황궈수(黃果樹) 폭포의 모습. (사진/양원빈 기자)
[신화망 구이양 11월30일] 중국 구이저우(貴州)성이 관광소비 촉진을 위해 1천100만 위안(약 20억원) 상당의 디지털 바우처를 발행할 것이라고 최근 발표했다.
구이저우성 문화여유청은 이번에 발행된 디지털 바우처가 온천·홈스테이·스키 등에 사용될 수 있으며 정부 보조금, 가맹점 할인 등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문화여유청 관계자는 디지털 바우처가 교통·요식업·쇼핑·엔터테인먼트 산업의 발전을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 업체에서는 '홈스테이와 민속체험' '온천과 홈스테이' 등 패키지 상품을 할인가격에 출시할 예정이다.
올 1~10월 구이저우는 5억5천400만 명(연인원)의 관광객을 유치했으며, 5천599억7천만 위안(104조6천359억원)의 관광수입을 달성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