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11월30일] 중국의 비철금속 부문의 생산량이 올 1~10월 꾸준히 증가했다.
중국 공업정보화부에 따르면 1~10월 10가지 비철금속의 생산량이 5천376만t으로 집계돼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했다. 지난 2년간 평균 성장률은 5.7%였다.
구리·알루미늄·납 생산량은 각각 862만t, 3천237만t, 596만t으로 8.4%, 6.5%, 13.3%씩 증가했다.
비철금속의 현물가격은 올 들어 10월까지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이중 구리·알루미늄·납의 현물가격이 각각 43.1%, 36.6%, 3.4% 상승했다.
구리 비축량은 10월 말 기준 8만9천t으로 9월 말보다 13% 감소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