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칭다오 11월30일] =신화통신) 왕카이 기자 = 중국-러시아센터가 '상하이협력기구(SCO) 지방경제무역협력시범구(이하 SCO 시범구)'에 들어설 전망이다.
SCO시범구와 SCO경제발전그룹, 중국전력건설그룹은 28일 이와 같은 내용의 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건설 사업에 착수했다.
중-러시아센터를 건설하는 데 투입될 자금은 약 20억 위안(약 3천736억원) 규모로 건설 면적이 약 20만㎡에 이를 전망이다. 중국과 러시아 지방 간의 투자 협력 관련 본부와 중국 주재 러시아 기업 협력사무소, 중-러 문화관광·과학기술협력센터가 들어설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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