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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청정에너지 대표주자 칭하이, 관련 설비용량 4천만㎾ 넘어

출처: 신화망 | 2021-11-29 10:37:44 | 편집: 朴锦花

[신화망 시닝 11월29일] 중국 칭하이(靑海)성이 전력망의 청정 및 신에너지 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중국 스테이트 그리드(STATE GRID∙國家電網) 칭하이성 전력공사에 따르면 올 10월 말까지 칭하이성 전력망의 총 설비용량은 4천70만㎾(킬로와트)로 이 중 신에너지는 전체의 61%인 2천485만㎾를 차지했다. 이에 따라 칭하이성은 청정 및 신에너지의 설비 비중이 중국 전역에서 가장 높은 지역으로 자리잡았다.

지난 27일 열린 '2021 일대일로 청정에너지 발전 포럼'에서도 칭하이성의 청정에너지 발전 수준은 전역에서 온 과학연구소, 대학교, 기업 전문가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포럼에 참석한 류궈웨(劉國躍) 국가에너지그룹 사장은 "칭하이는 중국의 친환경 대표 지역이자 회사 신에너지 산업 발전을 이끄는 중요한 전략적 요충지"라고 평가했다.

류 사장은 최근 수년간 국가에너지그룹과 칭하이의 ▷청정에너지 ▷수소에너지 ▷에너지저장 ▷생태환경보호 ▷농촌진흥 등 여러 분야에서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지역과 기업 협력간 눈에 띄는 성과도 거뒀다고 말했다.

칭하이성의 청정에너지 산업은 최근 수년간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칭하이성의 청정에너지, 신에너지 설비 비중과 중앙집약식 태양광 설비용량은 중국 내 최고 수준으로 신에너지 발전량이 전체 전력 사용량에서 차지하는 비율도 선두를 달리고 있다.

장이(江毅) 국가전력투자그룹(SPIC) 사장은 전 세계적으로 에너지 전환은 이미 새로운 단계에 진입하고 있다면서 특히 청정·저탄소·스마트를 핵심으로 한 에너지 전환이 가장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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