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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찌를 듯한 기세로 성장한 중국-아프리카 협력

출처: 신화망 | 2021-11-29 08:56:47 | 편집: 朴锦花

[신화망 나이로비 11월29일] 제8차 중국-아프리카 협력포럼 장관급 회의가 29일~30일 세네갈 수도 다카르에서 열린다. 코로나19 사태 발생 이후 중국과 아프리카가 어려움을 극복하고 예정대로 개최하는 이번 회의는 중국과 아프리카 간의 돈독한 신뢰와 확고한 지지, 세계의 변화에 대처하는 용기와 책임감을 보여준다. 중국과 아프리카는 지금까지 운명공동체였다. 수십 년에 걸친 노력 끝에 중국과 아프리카 협력은 하늘을 찌를 듯한 기세로 성장했으며 성과는 아프리카 대륙 도처에 분포해 있다. 또한 아프리카 경제∙사회 발전 여건을 개선해 사람들에게 실질적인 이점을 가져다 주었다.

중국-아프리카 협력은 아프리카 기반시설의 면모를 현저히 개선시켰다. 중국-아프리카 협력포럼만 하더라도 2000년 출범 이래 중국 기업은 각종 자금을 이용해 아프리카 국가들이 철도 1만km 이상, 도로 약10만km, 교량 약1000개, 항구 약100개, 송변전 선로 6.6만km, 전력 설비용량 1.2억 킬로와트, 통신 기간망 15만km 등을 증설 및 업그레이드하도록 도왔다. Charles Onunaiju 나이지리아 중국 연구센터장은 중국이 추진한 아프리카 국가의 인프라 건설과 산업화 프로세스는 현저한 발전을 거두었으며 아프리카에 전례 없는 활력과 에너지를 불어넣었다고 말했다.

중국-아프리카 협력은 아프리카 발전에 많은 새로운 기회를 가져다 주었다. 2020년말 기준 아프리카에 설립된 중국 기업은 3500개, 아프리카 현지 직원 채용 비율은 80%가 넘었고, 수백 만개의 직∙간접 일자리를 창출한 것으로 집계됐다. 2017년 이래 아프리카로부터 중국의 서비스 수입은 연평균 20% 증가했고, 매년 아프리카에 약40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최근 몇 년 동안 중국-아프리카 전자상거래 등 새로운 무역 업태가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있으며 ‘실크로드 전자상거래’ 협력이 끊임없이 추진되고 있다. 짐바브웨 중국-아프리카 경제문화 교류연구센터의 한 연구원은 아프리카와 중국이 디지털 경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는 것은 아프리카 국가에 새로운 투자와 발전 이념, 기회를 가져다 줄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아프리카 협력은 성과가 풍성하고, 중국-아프리카 친선은 세월이 흐를수록 더욱 굳건해지고 있다. 신중국 건국 이래 국제 정세가 어떻게 바뀌든 중국과 아프리카 국가는 늘 고난을 같이 하는 좋은 친구이자 동고동락하는 좋은 파트너이고 서로 터놓고 지내는 좋은 형제였다. 중국과 아프리카의 친선 관계는 반세기에 걸친 힘든 시련을 겪으면서도 서로의 미래 운명에 관계되는 결정적인 순간과 중대한 문제에서 늘 굳건히 함께 하고 있다.

중국과 아프리카는 제8차 중국-아프리카 협력포럼 장관급 회의 기간 중국-아프리카 관계의 미래 발전 방향을 재계획 함으로써 중국-아프리카의 정치적 상호신뢰가 끊임없이 심화하고 실용적 협력이 질적으로 업그레이드 하도록 추동할 것이다. 중국-아프리카 협력은 더 많은 실질적인 성과가 속출하고 수많은 중국-아프리카 국민에게 더 많고 더 나은 혜택을 미칠 것이라고 기대할 이유가 있다. 새로운 시대에 중국-아프리카 국민의 단결 협력은 새로운 형태의 국제 관계 구축, 인류 운명공동체 구축에 모범사례가 될 것이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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