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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타이임

中 국무원 신문판공실, '신 시대 중-아프리카 협력' 백서 발표

출처: 신화망 | 2021-11-26 13:51:27 | 편집: 朴锦花

(新华全媒+)国新办举行《新时代的中非合作》白皮书新闻发布会

[신화망 베이징 11월26일] 26일 중국 국무원 신문판공실은 '신 시대 중국-아프리카 협력' 백서를 발표했다. 전문 약 21,000자의 백서는 머리말과 맺음말 외에 ‘한층 긴밀한 중-아프리카 운명 공동체 구축’, ‘신 시대 각 분야 중-아프리카 협력의 지속적인 확대’, ‘확고한 상호 지지 강화’, ‘중-아프리카 관계의 새로운 국면 개척에 힘쓰자’ 등 총 4개 파트로 이뤄져 있다.

백서는 "중국은 세계 최대의 개발도상국이고 아프리카는 개발도상국이 가장 많이 집중된 대륙인 만큼, 중국과 아프리카는 상호 유사한 역사적 상황과 공동의 역사적 사명으로 서로 긴밀하게 엮일 수 있으며 언제나 운명 공동체의 관계였다. 아프리카 국가와의 단결과 협력 확대는 중국 대외 정책의 중요한 기반이자 중국의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전략적 선택"이라고 기술했다.

아울러 "신 시대에 들어선 이후 시진핑 주석은 진실되고(眞實) 친밀하며(親) 성의를 다하는(誠) 대(對) 아프리카 정책 철학과 바른 의리관(義利觀)을 제시함으로써 신 시대 중-아프리카 협력이 나아갈 방향과 근본적인 원칙을 제시했다"며 "중-아프리카는 높은 수준의 상호 신뢰와 튼튼한 우의를 바탕으로 한다. 중국은 중-아프리카의 정치적 신뢰를 다지고 각 분야의 실질적 협력을 강화하며 아프리카의 평화와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고 있다. 중국의 대 아프리카 협력은 국제사회의 대 아프리카 협력 모델 중에서도 선두에 서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중-아프리카는 반 세기 넘는 시간 동안 갖가지 고난과 시련에도 우의 관계를 유지했고, 각자의 미래나 운명에 관한 결정적 시기와 중대한 이슈에서 흔들림 없이 서로를 지지했다. 중-아프리카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와 같은 심각한 도전에도 손잡고 대응하며 상호 우의를 새로운 차원으로 승화시켰다. 중국과 아프리카 국민들이 하나로 똘똘 뭉치면 그 어떤 큰 어려움도 무사히 극복하고 아름다운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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