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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2025년까지 국제 과학 기술 혁신에 역량 '집중'

출처: 신화망 | 2021-11-26 09:25:57 | 편집: 朱雪松

 [신화망 베이징 11월26일] 베이징시가 2025년까지 베이징 국제과학기술혁신센터를 조성해 글로벌 혁신 도시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베이징시 정부는 24일 '베이징시 14차 5개년(2021∼2025년)' 계획 기간 국제과학기술혁신센터 건설 계획'을 발표했다.

쉬창(許強) 베이징시 과학기술위원회 주임은 '차보즈(卡脖子·목 조르기, 핵심 기술을 뜻함)' 난관 돌파와 과학기술 역량 강화에 집중해야 한다고 밝혔다. 베이징 화이러우(懷柔)종합형국가과학센터 및 세계 일류 신형 연구개발(R&D)기관 건설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또 베이징 소재 대학교, 연구기관과 협력해 기초연구를 토대로 과학기술 기업을 이끄는 혁신연합체 구축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쉬 주임은 "산업의 새로운 동력 육성과 기술 응용에 초점을 맞춰 중국의 수도로서 베이징만의 장점을 살려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차세대 정보기술(IT)과 의약·건강산업을 우선 육성하고 ▷신에너지 스마트 네트워크 자동차 ▷스마트 제조 ▷항공우주 ▷친환경 에너지 ▷에너지 절약 ▷환경보호 등 미래 산업 육성을 통한 생태계 구축에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그 밖에 베이징은 세계 선두의 과학기술단지를 구축하기 위해 중관춘(中關村) 국가자주혁신시범구 건설을 서둘러 추진하고 '징진지(京津冀, 베이징·톈진·허베이) 협력 혁신 공동체'를 만들어 전국의 혁신 발전을 이끄는 역할을 담당한다는 계획이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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