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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종자업 육성에 박차...중점품종·분야별 기업 지원사격

출처: 신화망 | 2021-11-26 09:25:50 | 편집: 朱雪松

 [신화망 베이징 11월26일] 중국이 종자업 발전을 위해 제반 시스템을 개선한다.

탕런젠(唐仁健) 중국 농업농촌부 부장(장관)은 종자산업이 과학기술집약형, 자본집약형 산업이라며 과학기술과 자본, 연구개발(R&D)과 시장을 연결하기 위해서는 기업이 앞장서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종자업의 발전을 위해서 혁신 능력을 갖추고 시장 수요에 부응할 수 있는 종자업 선두기업을 육성해야 한다고 전했다.

관련 소식에 따르면 중국의 약 80%에 달하는 종자산업 과학기술 자원과 인재가 과학 연구 기관에만 몰려 있다. 중국에는 종자업에 종사하는 기업의 수는 많지만 규모는 작고 경쟁력 역시 부족하다. 중국 내 농작물 종자기업은 7천여 개가 있으나 10대 기업의 연간 매출액은 약 100억 위안(약 1조8천623억원)에 불과하다. 중국 국내 시장 점유율 역시 13% 정도다.

중국은 종자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중점품종·중점분야 등을 기준으로 기업을 선별해 정밀하게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상업화 육종 시스템도 서둘러 구축한다. 이에 경쟁력 우위기업과 과학연구기관∙금융기관∙종자업기지 간의 매칭을 추진할 계획이다.

종자업의 지식재산권 보호도 강화한다. 특히 종자 공급이 가장 많이 일어나는 농사철에 관리·감독을 강화하고 위법행위에 대해 엄중 처벌할 것을 약속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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