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톈진 11월26일] 올해로 설립 5주년을 맞은 톈진(天津)시 빈하이(濱海)-중관춘(中關村) 과학기술원에 입주한 기업이 누적 3천 개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톈진 빈하이-중관춘 과학기술원에 따르면 지난 3년간 이곳에 신규 입주한 기업은 1천500개 이상으로 연평균 증가율은 35%를 상회했다. 이 중 베이징에서 온 기업은 전체의 3분의 1을 차지했다.
이 과학기술원은 최근 수년간 베이징과 톈진의 혁신 능력을 기반으로 산업 자원의 융합 수준을 높여 나갔다. 동시에 징진지(京津冀, 베이징·톈진·허베이) 협동 발전을 지원하는 다양한 정책을 실시해 베이징의 기업이 과학기술 자원을 집결하는 데 견인차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