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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타이임

中 시진핑 주석, 중앙개혁전면심화위원회 제22차 회의 주재

출처: 신화망 | 2021-11-25 13:43:53 | 편집: 朱雪松

[신화망 베이징 11월25일] 시진핑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 중앙개혁전면심화위원회 주임은 11월24일 오후 중앙개혁전면심화위원회 제22차 회의를 주재하고 《과학기술 체제개혁 3개년 돌파방안(2021~2023)》, 《전국 전력시장체계 통일 가속화에 관한 지도의견》, 《초·중·고 당 조직이 이끄는 교장 책임제 수립에 관한 의견(시범운영안)》,《문화재 활성화와 중화문화의 국제적 영향력 확대에 관한 실시의견》,《중관춘(中關村) 국가자주혁신시범구의 고차원적 과학기술 자립자강 선행 시범개혁에 관한 몇 가지 조치》 등 5개 문건을 심의·통과시켰다.

시 주석은 회의에서 “과학기술 체제개혁 돌파방안은 체제·시스템 측면에서 과학기술의 혁신과 위기대응 능력을 키워 목표와 문제점을 위주로 사안을 해결하고 핵심을 파악해 약점을 보완·강화하며 역량 집중을 통해 조기 성과를 거두기 위한 목적”이라며 “고차원적 과학기술 자립자강 제도와 시스템을 조속히 정립해 과학기술 혁신을 체계화하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전력시장의 운용 법칙과 시장경제 법칙을 준수해 전력시장 마스터플랜을 한층 구체화하고, 전력이 전국적으로 더 넓은 범위에서 수급·공유되어 자원이 효율적으로 분배될 수 있도록 하며 일괄된 개방, 질서 있는 경쟁, 높은 안전성과 효율성, 효과적인 관리체제가 결합된 전력시장 체계를 만드는 데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당의 종합적인 지도 강화는 교육의 발전을 뒷받침하므로 전국 초·중·고에 당 조직이 이끄는 교장 책임제를 수립하여 학교 운영과 인재 육성 전 과정에 정치적 기준과 정치적 요구가 적용되도록 하며, ‘당이 국가를 위해 인재를 육성하는(黨育人, 為國育才)’ 시스템을 통해 당의 교육방침과 당 중앙의 정책 결정이 전국 초·중·고에서 제대로 실행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문화재의 보호·활용과 문화유산의 보호·계승을 강화하고 문화재 연구 해석과 전시·홍보를 확대해 문화재의 진정한 활성화를 도모하는 한편, 문화재가 사회주의 정신 문명 건설의 풍부한 자양분이자 중화문화의 국제적 영향력을 높이는 중요한 상징물이 되도록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과학기술 자원과 제도 혁신이 가능한 중관춘 국가자주혁신시범구만의 강점을 발휘해 더 높은 수준의 과학기술 자립자강 선행 시범개혁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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