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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광둥, 신공항 오는 27일 개항

출처: 신화망 | 2021-11-25 10:17:42 | 편집: 朱雪松

 [신화망 광저우 11월25일]  중국 광둥(廣東)성의 새로운 민간공항인 사오관(韶關)단샤(丹霞)공항이 오는 27일 문을 연다.

사오관시 정부의 23일 발표에 따르면 이 공항은 사오관시 루위안(乳源)야오(瑤)족자치현에 위치해 있다. 중국의 5A급 명승지인 단샤산으로부터 약 60㎞, 중국의 유명 불교 사찰인 난화사(南華寺)로부터 약 50㎞ 떨어져 있다.

이 공항의 여객 처리량은 연간 200만 명(연인원)으로 설계됐으며, 매년 4천t의 화물 및 우편물을 처리할 수 있다. 또 연간 9천500대의 비행기가 이착륙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오관단샤공항은 베이징·상하이·난닝(南寧)·항저우(杭州)·쿤밍(昆明) 등 중국의 여러 주요 도시를 연결하는 항공 노선을 개설할 계획이다.

광둥성에는 새로 개항하는 사오관단샤공항을 포함한 9개의 민간공항이 있다.

광둥(廣東)성 광저우(廣州)시의 바이윈(白雲)국제공항에서 탑승객들이 지난 4월 26일 보안 검색대에서 줄을 서며 대기하고 있다. (사진/톈젠촨 기자)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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