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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 남기로 한 결정이 들려줄 만한 인생 스토리 갖게 해 줬다”——미국인 유학생이 들려주는 중국과의 특별한 인연

출처: 신화망 | 2021-11-22 08:50:50 | 편집: 朴锦花

[신화망 워싱턴 11월22일] 1979년2월23일 미국인 유학생 Frank Hawk(중국명 한청)는 다른 미국 학생 7명과 함께 눈으로 뒤덮인 베이징 서우두 공항에 도착했다. 그들은 중미 수교 이후 처음으로 중국에 유학 온 미국 학생들이었다. 그 이후 40년간 베이징에서의 생활은 Frank Hawk로 하여금 들려줄 수 있는 인생 스토리를 가지게 만들었다.

그는 중국에 오기 전 미국 스탠퍼드대학교 재학 시절 선택 과목으로 당대 중국 정치 분야 과정을 이수했다. 학부 졸업 후 그는 중국을 계속 연구하기로 했다. 지금도 그는 베이징대학교 스탠퍼드센터 스탠퍼드 경영대학원 중국 프로젝트를 맡고 있다.

Frank Hawk는 중국에 온 지 얼마 되지 않아 베이징대 세계경제학과에 합격했다. 그는 “고전경제학자 훙쥔옌(洪軍彥) 교수님이 나의 지도교수였다. 교수님은 친절한 분이셨는데 우리에게 참 잘해줬고 타국에서 지내는 학생들을 특별히 챙겨주셨다”고 회상했다.

베이징대학교에서 1년간 배운 뒤 그는 훙 교수의 초청으로 베이징대에 남아 신고전경제학을 한 학기 가르쳤다.

베이징대에서 강의가 끝난 뒤 그는 중국에서 비즈니스 활동을 하는 미국 회사를 돕는 유니슨(Unison)에 취직했다. 유니슨에서 그는 베이징지프(BJC)) 프로젝트의 협상에 참여하기도 했다.

1997년 그는 대형 화학비료 생산업체의 아시아 자회사 사장을 맡았다. 이 일로 그는 중국에 올 기회가 더 많아졌다. 그는 중국 남부와 서남부의 인산염 생산업체와 교류하기도 했고 현지 농민들도 많이 접했다.

2011년 그는 농업 관련 두 번째 일자리를 얻었다. 페루 리마에 본사를 둔 국제감자센터(CIP)의 동아시아 업무 책임자를 맡은 기간 인상 깊었던 점에 대해 그는 “중국 농민들은 우리의 질문에 늘 친절하게 답해주었고 항상 배우길 원했다. 이는 성취감을 준다. 왜냐하면 새로운 기술을 정말 듣고 배우길 원하는 사람들과 함께 일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1979년부터 중국의 급성장을 목격했다. 그는 “처음에 어떤 물건을 사려면 ‘표(票)’가 필요했다. 당시의 중국 식량, 육류, 계란 등은 공급이 충분하지 않았고, 천 등도 부족했다. 식량배급표가 사라질 때 나는 그것이 중국 경제가 호전되는 상징임을 깨달았다”고 회상했다.

미중 관계를 언급하면서 그는 중미 수교 40여년 동안 당연히 당시 보다 상대방을 더 잘 이해하게 됐다고 했다. 그는 “세계 최대의 경제대국인 미국과 중국은 이견은 불가피하지만 우리는 서로 이해하고 상호 존중하는 기초 위에 구동존이(求同尊異)해야 한다. 이는 상대방의 공동 노력과 서로의 역사∙문화를 제대로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아울러 “탄탄한 인적 관계를 구축하는 것은 실수와 비극을 피하는 효과적인 방법”이라면서 미중 양국의 학생들이 그가 유학생활에서 들려줄 만한 인생 스토리를 수확한 것처럼 더 많은 교류기회를 가지는 걸 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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