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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타이임

시진핑 中 주석-폴 카가메 르완다 대통령, 수교 50주년 축전 교환

출처: 신화망 | 2021-11-13 10:06:36 | 편집: 朱雪松

[신화망 베이징 11월13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2일 폴 카가메 르완다 대통령과 양국 수교 50주년을 맞아 축전을 교환했다.

시 주석은 “중국과 르완다 관계는 수교 50년 동안 건강하고 안정적으로 발전했으며 전통적 친선은 세월이 흐를수록 더 굳건해졌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최근 몇 년 동안 양국 간의 친선 협력은 양호한 발전 추세를 유지하고 다양한 분야의 교류가 날로 심화되어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다”면서 “코로나19가 발생 한 후 중국과 르완다는 서로 도우며 손을 맞잡고 방역해 근심과 고난을 함께 하는 형제의 정을 보여주었다”고 말했다.

시 주석은 또 “나는 중국과 르완다 관계의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면서 “카가메 대통령과 양국 수교 50주년 및 중국-아프리카 협력포럼 회의를 계기로 정치적 상호 신뢰를 심화하고 일대일로 공동 건설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며 양국 간 우호협력 관계의 끊임없는 발전을 추진해 양국과 양국 국민을 행복하게 해 줄 용의가 있다”고 강조했다.

카가메 대통령은 축전에서 “수교 이래 양국 간의 친선은 끊임없이 공고해졌고 우호협력 관계는 지속적으로 깊어졌다”면서 “이는 양국이 견지하는 상호 존중, 단결, 호혜, 상생과 같은 공동 이념에 깊이 뿌리를 두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은 중국-아프리카 협력포럼, 일대일로 구상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르완다에 지원을 제공해 르완다의 국가 전환 프로세스에 중요하고도 적극적인 역할을 했다”면서 “르완다는 계속해서 양국 간의 다양한 분야에서 우호협력을 확고히 확장하고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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