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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라루스 수도 민스크 도착한 중국산 코로나19 백신 4차분

출처: 신화망 | 2021-11-13 10:06:26 | 편집: 朱雪松

[신화망 민스크 11월13일]  중국이 벨라루스에 지원한 코로나19 백신 등 물자가 11일 새벽 벨라루스 수도 민스크에 도착했다. 셰샤오융(謝小勇) 벨라루스 주재 중국 대사와 드미트리 파인비치 벨라루스 보건장관이 전달식 및 전달증서 서명식에 참석했다.

셰 대사는 축사에서 “코로나19 발생 이래 중국과 벨라루스 양국은 서로 진심으로 지지하면서 상대방에 가장 먼저 의료 물자 지원을 제공하고 코로나19 방역 경험을 교류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서 중국 정부는 벨라루스에 무상으로 코로나19 백신을 3차례 지원했다. 이번에 4차분 백신의 도착은 양국 관계의 높은 수준과 특수성을 재차 입증했고 양국 국민 간의 돈독한 우정을 구현했다”고 강조했다.

파인비치 장관은 “중국에 코로나19가 발생한 초기 벨라루스는 중국에 가장 먼저 인도주의적 원조를 제공한 국가이다. 벨라루스에 코로나19가 출현한 후 중국은 첫 번째로 벨라루스에 도움의 손을 내민 국가로 벨라루스에 대량의 방역 물품과 백신 지원을 제공했다”면서 “이외에도 중국 의료 전문가들은 벨라루스 동료들과 코로나19 진료 경험 및 방역 조치를 공유해 벨라루스의 코로나19 대응을 강력하게 지원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벨라루스는 중국의 도움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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