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사라예보 11월12일] 중국 공산당 제19기 중앙위원회 제6차 전체회의가 11월8일부터 11일까지 베이징에서 열렸다. 회의에서는 당이 100년 분투해 이룬 중대한 성취와 역사 경험 문제를 중점 연구하고 전면 정리했다.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이하 보스니아)의 중국 문제 전문가이자 보스니아 ‘일대일로’ 촉진∙발전센터 소장은 얼마 전 사라예보에서 가진 신화사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중국 공산당은 더 나은 사회 건설에 힘써 왔다”면서 “중국은 세계 2위의 경제대국으로 성장했으며 중국 공산당의 리더십은 중국이 커다란 발전 성과를 이룬 핵심”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 100년 동안 중국 공산당은 중국을 크게 변화시켰고 찬란한 성과를 이뤘다”면서 실사구시, 발전 도모에 전념, 분명한 계획이 있는 것을 중국 공산당이 성공을 거둔 중요한 이유로 꼽았다.
이어 “중국은 탐색을 거쳐 오늘에 이르기까지 세계가 놀랄만한 성과를 이루었으며 자신의 노선 선택에 대해 자신으로 꽉 차 있다”면서 중국이 다른 나라의 노선 선택을 매우 존중하는 것은 훌륭한 점이라고 덧붙였다.
보스니아 ‘일대일로’ 촉진∙발전센터 소장으로서 그는 현재 세계 발전에 대한 일대일로 구상의 기여와 의미를 높이 평가했다. 그는 “유럽에서 가장 먼저 이 구상에 호응한 나라 중 하나인 보스니아는 일대일로 구상을 통해 수혜를 입었다”며 보스니아에 건설돼 운영되는 양국 간 프로젝트는 현지에 양호한 경제∙사회적 파급효과를 창출했으며, 건설 중인 프로젝트는 코로나19 사태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추진되어 현지에서 좋은 평판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앞으로 보스니아가 일대일로 건설에 더 깊숙이 참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 인원, 사상, 상품 등의 교류를 통한 보스니아와 중국의 우호협력 강화는 보스니아가 번영을 향해 나아가도록 도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원문 출처: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