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뉴델리 11월11일] 현재 베이징에서 열리고 있는 중국 공산당 제19기 중앙위원회 제6차 전체회의(6중전회)는 당의 100년 분투의 중대한 성취와 역사 경험 문제를 중점 연구하고 전면 정리한다. 도라이사마이 라자(Doraisamy Raja) 인도공산당(CPI) 서기장은 뉴델리에서 가진 신화사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창당 100년 동안 중국 공산당이 이룬 커다란 성과는 고무적이라고 밝혔다.
라자 서기장은 중국 공산당 창당 100년 동안, 특히 18차 당대회 이후 중국이 이룬 성과와 세계에 한 공헌을 높이 평가했다. 그는 “중국 공산당의 역사는 ‘빛나는 역사’”라면서 “중국 공산당은 중국 인민을 단결시키고 이끌면서 위대한 혁명을 통해 중화인민공화국을 수립했고 국가 건설, 개혁 과정에서 리더십을 발휘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중국 공산당과 중국 정부는 인민의 행복을 가장 중요한 일로 여기며 이로 인해 민심을 얻었다”면서 “세계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국가인 중국은 유엔 2030년 지속가능발전 의제의 빈곤퇴치 목표를 앞당겨 달성했다. 이는 위대한 성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국 공산당이 커다란 성과를 이룬 원인은 마르크스주의의 보편적 진리와 중국의 실천을 결합해 중국 특색 사회주의 노선을 걸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중국 공산당이 이룬 성과는 고무적이다. 창당 100년 동안 중국 공산당은 중국 인민을 이끌고 이룬 큰 성과를 이뤘으며 이는 위대한 분투 과정”이라면서 “중국 공산당의 지도 아래 중국은 전면적인 사회주의 현대화 강국 건설이라는 두 번째 100년 분투 목표를 반드시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현재 세계에서 정당의 역할에 대해 그는 “정당은 전 세계 다자협력을 추진하고 세계의 평화와 발전을 촉진하는 측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면서 “전 인류의 이익을 위해 모든 국가 및 정당은 단결해 손을 맞잡고 공동 직면한 각종 문제에 대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원문 출처: 신화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