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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타이임

시진핑 中 주석, 100년 역사의 정당 이끌고 새로운 여정 향해 전진

출처: 신화망 | 2021-11-06 11:19:28 | 편집: 朱雪松

7월1일 중국 공산당 창당 100주년 기념식이 베이징 톈안먼 광장에서 열렸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중요 연설을 하고 있다. [촬영/신화사 기자 취펑(鞠鵬)]

[신화망 베이징 11월6일] 2021년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중국 공산당 총서기에 취임한 지 9년이 되는 해다. 세계 최대의 집권당은 창당 100주년을 맞았다.

시 주석의 스케줄은 예나 다름없이 빡빡하다. 중국 공산당 창당 100주년 기념식에서 연설을 하고, 베이징에서 2천km 떨어진 곳에 있는 칭짱 고원을 시찰하고, 우주정거장의 우주비행사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유엔 화상 회의에 참석해 여러 나라 지도자들과 화상회담을 하고……그는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제19기 중앙위원회 제6차 전체회의(6중전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회의에서 심의할 ‘당의 100년 분투의 중대한 성취와 역사 경험에 관한 중국공산당중앙위원회의 결의’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세계에서 창당 기간이 이렇게 길고 집권 기간이 이렇게 오래된 정당은 드물다. 시 주석이 2012년11월 중국 공산당 중앙총서기로 선출되기 전에 중국 공산당에는 마오쩌둥, 덩샤오핑, 장쩌민, 후진타오를 주요 대표로 하는 중앙 지도부가 있었다.

시 주석은 중국 공산당을 이끌고 새로운 시대에 들어서 전면적 샤오캉 사회 실현이라는 첫 번째 분투 목표를 달성했다. 또한 야심 찬 신(新) 현대화 건설 요강을 실시하기 시작해 민족의 전면적 부흥이라는 두 번째 100년 분투 목표의 새로운 여정에 진입했다.

시 주석은 역사의 조류를 지배하는 핵심 인물임이 틀림없다. 그가 기회와 도전 중에서 당을 이끌고 어떻게 중임을 완수할지, 중국을 세계 무대의 중앙으로 어떻게 복귀시킬지, 그리고 이러한 것들이 어떤 영향을 가져올지 등이 그가 9년 전 당 총서기로 취임할 때와 마찬가지로 주목을 받고 있다.

국내외 언론은 시 주석을 신념이 강하고 행동이 과감한 사람, 생각이 깊고 정이 많은 사람, 과거를 계승하면서 용감하게 혁신할 수 있는 사람, 늘 대세를 잡을 수 있고 변화하는 시국을 다루는데 민첩한 사람, 계속적으로 분투하고 강한 자제력을 가진 사람, 겸손하고 온화하면서 두려움이 없는 사람이라고 평한다.

스위스의 한 일간지는 “시진핑 주석이 2012년 취임했을 때 그가 바라는 것은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이었다. 그는 이를 역사적 사명으로 삼았다”고 보도했다. 싱가포르 방송사 채널뉴스아시아(CNA)는 “시진핑 주석의 리더십 아래 중국은 강국으로 부상하고 있으며, 중국은 또 태평성세에 진입하고 있다”고 전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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