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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미 中 대사 “경제무역 협력이 중미 관계의 윤활제와 안정장치 되길”

출처: 신화망 | 2021-10-28 10:05:54 | 편집: 朱雪松

[신화망 워싱턴 10월28일]  친강(秦剛) 주미 중국 대사가 26일 “경제무역 협력은 줄곧 중미 관계의 균형장치와 추진장치였다”면서 “중미 관계는 현재 새로운 적응과 조정을 겪고 있으며 경제무역 협력이 중미 관계의 윤활제와 안정장치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친 대사는 이날 주미중국상공회의소(CGCC) 시카고지소 2021년 연례회의 및 글로벌 제조업 서밋에 참석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연례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는 중국과 미국 양국 상공업계가 경제무역 협력을 계속해서 추진하겠다는 강렬한 염원을 전달했다”면서 “중미 양국은 경제구조가 심층적으로 상호 보완하고 서로의 이익이 깊이 융합한다. 현재 중국과 미국은 글로벌 산업망∙공급망 교란에 따른 도전에 대응하든 코로나 이후 경제 회복을 추진하든 한배를 타고 어려움을 극복하고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친 대사는 “중국은 미국 기업의 대중국 투자 확대를 환영하며 개방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시장화∙법치화∙국제화된 기업환경을 조성할 것이다. 미국 기업이 제4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CIIE)에 적극 참여하는 것을 환영한다. 미국 측도 양국 기업의 협력에 제한과 장애물을 없애고 중국 기업에 공평하고 공정한 투자 환경을 제공해주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중미 양국 관련 지방 정부는 회의에서 각자의 투자 환경을 소개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제조업 디지털화와 혁신, 글로벌 공급망 발전 추세와 도전에 대해 깊이 있는 의견을 나눴다. 회의에서는 또 재미 중국 기업과 재 중 미국 기업의 사업 환경 조사 보고서 등을 청취했다.

2015년에 설립된 재미중국상공회의소 시카고지소는 미국 중서부에 진출한 중국 기업을 대표하는 비영리 기구다. 올해 연례회의는 중국 상무부 투자촉진사무국과 미국 시카고시의 비즈니스 담당 기관(World Business Chicago)이 공동 주최했다. 미국 중서부 지역 각 주와 중국 관련 성∙시의 관계자 및 상공업계 인사 200여 명이 온라인으로 회의에 참석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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