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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외교부 “美, 인권수호자 자격 없다”

출처: 신화망 | 2021-10-20 08:23:24 | 편집: 朴锦花

[신화망 베이징 10월20일] 자오리젠(趙立堅)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18일 “이른바 신장의 “인권문제”는 적나라한 정치적 음모이며, 미국의 진실한 의도는 신장의 번영과 안정을 훼손하고 중국의 발전을 방해하는 것”이라며 “미국은 자신의 인권 범죄를 깊이 반성해 자신의 일을 잘 하고, 인권 명목으로 다른 나라의 내정에 간섭하고 다른 나라의 이익을 해치는 것을 중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자오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얼마 전 바이든 대통령의 신장 관련 발언에 대한 질문을 받고 이같이 밝혔다.

자오 대변인은 “이른바 신장 웨이우얼족이 ‘압박’과 ‘강제노동’을 당한다는 것은 철두철미한 거짓말”이라고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현재 신장은 사회가 안정적이고 경제가 발전하며 민족이 단결하고 종교 간에 화목하게 지내며 여러 민족 주민들이 편안히 살면서 즐겁게 일하고 행복하게 살고 있다. 그들이 법에 따라 누리는 권리는 충분히 보장받고 있다”면서 “이른바 신장 ‘인권문제’는 적나라한 정치적 음모이고 미국의 진실한 의도는 신장의 번영과 안정을 훼손하고 중국의 발전을 방해하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미국은 말끝마다 민주와 인권의 수호자로 자처하지만 자국은 악행으로 점철돼 있다”며 “미국 내 인종차별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 코로나19에 소극적으로 대응해 70여만 명이 넘는 국민이 코로나19로 숨졌다. 미국은 세탁세제 가루 1병, 허위 정보 1건만으로 함부로 전쟁을 일으키고 다른 나라 국민을 학살했으며, 일방적인 제제를 취해 인위적으로 인도주의적 재앙을 만들었다. 미국은 또 이중잣대와 선택적 실명을 하면서 아프간 민간인을 함부로 죽인 행위에 대해서는 못들은 척 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그는 “사실이 누누이 증명하듯이 미국이 자처하는 소위 ‘민주주의 등대’는 예전에 무너졌고 ‘인권의 수호자’가 될 자격이 아예 없으며, 기고만장한 선생을 할 자격은 더더욱 없다”면서 “미국은 자신의 인권 범죄를 반성해 자신의 일을 잘 관리하고 인권 명목으로 다른 나라의 내정을 간섭하고 타국의 이익을 훼손하는 것을 중단해야 한다”고 부연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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