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華網韓國語
시진핑 타이임

시진핑 中 주석, 리셴룽 싱가포르 총리와 통화

출처: 신화망 | 2021-10-17 10:34:33 | 편집: 朱雪松

[신화망 베이징 10월17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5일 리셴룽 싱가포르 총리와 전화통화를 가졌다.

시 주석은 “중국과 싱가포르는 이웃국이자 파트너로서 정치적으로 신뢰하며, 협력하는 과정에서 시대와 더불어 발전하고, 교류하는 중에 서로 배운다”며 “코로나19 사태에서 양국은 서로 도우며 난관을 극복해 양자 협력이 추세를 거스르고 나아가도록 함으로써 중국-싱가포르 관계의 활력과 회복력을 보여주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중국은 싱가포르와 고위급 교류와 전략적 소통을 유지하면서 방역을 강화하고 인적 왕래를 질서 있게 회복하며 백신∙약물 연구개발 등 분야의 협력을 심화하고 디지털 경제, 녹색∙지속가능한 발전 등 협력의 새로운 모델을 구축할 용의가 있다. 싱가포르가 중국의 새로운 발전 구조 구축 프로세스에 깊이 동참해 양국 간 협력의 질과 수준을 끊임없이 향상시키는 것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리 총리는 중화인민공화국 수립 72주년을 축하하고, 중국 공산당 창당 100주년을 다시 한 번 축하했다. 그는 “국제 정세에 큰 변화가 발생했지만 싱가포르와 중국의 관계는 시종일관 좋은 발전 추세를 유지하고 있다”면서 “싱가포르는 중국과 함께 중국-아세안 대화관계 수립 30주년 축하 관련 행사를 잘 치르고, 아세안-중국 관계가 더 많은 실질적인 성과를 내도록 해 지역 국민들을 더 행복하게 해 줄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싱가포르는 중국의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가입 신청을 환영하고 지지한다”면서 “이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번영과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부연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기사 오류를 발견시 하기 연락처로 의견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전화:0086-10-8805-0795

이메일:xinhuakorea@126.com

010020071350000000000000011100001310250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