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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미카엘라 쉬프린 “베이징 동계올림픽 알파인스키 전 종목 출전 하고파”

출처: 신화망 | 2021-10-17 10:34:23 | 편집: 朱雪松

[신화망 베이징 10월17일] 2회의 동계올림픽 알파인스키에서 우승을 차지한 미국의 미카엘라 쉬프린 선수가 “베이징 동계올림픽 알파인스키 전 종목에 출전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쉬프린은 인터뷰에서 이는 자신의 목표에 대해 더 많은 준비가 필요하고, 베이징에서의 3주 내에 어떤 신체적∙심리적 도전에 마주할 지를 분명하게 파악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면서 “나의 경기력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는 모든 요소를 분명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현재 쉬프린은 곧 있을 월드컵 및 동계올림픽 준비를 위해 유럽에서 전지훈련을 하고 있다. 그녀는 최근 수개월 자신의 컨디션이 좋아지고 있으며 더욱 정상적이고 합리적인 훈련 스케줄이 있어 경기력도 점점 최상의 컨디션으로 조정되고 있다면서 이달에 월드컵에 출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쉬프린은 다가오는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기량을 발휘해 올림픽 메달을 더 많이 따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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