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10월16일] 중국과학협회에 따르면 과학적 소양 증진을 위한 글로벌 콘퍼런스 ‘2021 World Conference on Science Literacy’가 ‘과학적 소양 향상, 녹색 터전 구축’을 주제로 11월30일 개최된다. 국내외 관련 분야 전문가와 학자, 정책 결정자, 과학기술기구 대표 등이 국민의 과학적 소양 향상과 녹색성장에 대해 머리를 맞댈 예정이다.
왕징춘(王京春) 중국과학협회 중국과학보급연구소 부소장의 소개에 따르면 올해 회의는 탄소 배출량 감축, 기후변화, 녹색성장, 과학적 소양 관련 분야의 국내외 과학자와 정책 결정자, 학자, 과학기술기구 대표 등을 초청, 취지를 보고할 계획이다. 아울러 ‘과학적 소양 평가 체계 프레임워크’ 발표, 과학보급 영상 창작 국제 경연대회 시상 및 우수 성과도 전시할 예정이다.
회의는 ‘청소년 과학기술 비축 인재 양성’, ‘생태문명 시야에서의 교내 외 결합 과학교육’, ‘생태 주제 과학보급 자원개발과 공유’, ‘대중의 과학적 소양 함양과 녹색성장’ 등 8개의 전문 주제 포럼이 열리며, 국내외 전문가와 학자들을 초청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원문 출처: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