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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생태환경부, 생물다양성 총회 고위급 회의 3가지 성과 일궈

출처: 신화망 | 2021-10-15 09:06:20 | 편집: 朱雪松

[신화망 베이징 10월15일] 자오잉민(趙英敏) 쿤밍 생태환경부 부부장은 13일 브리핑에서 2020년 유엔 생물다양성협약(UNCBD) 제15차 당사국총회 1부 회의와 고위급회의가 원만히 종료됐으며, 회의에서 3가지 중요한 성과를 일궈냈다고 밝혔다.

자오 부부장의 소개에 따르면 첫째, 글로벌 생물다양성 관리에 고위급 정치 추진력을 제공했다. 지도자와 국제기구 대표들은 각국이 일치단결하고 실용적인 행동을 취해 글로벌 생물다양성 보호와 생태환경 관리를 강화할 것을 호소했다.

둘째, ‘쿤밍 선언(Kunming declaration)’을 발표했다. 충분한 협상을 통해 회의는 ‘쿤밍 선언’을 채택함으로써 글로벌 환경 거버넌스에 새로운 동력을 주입하고 인간과 자연의 조화로운 공생을 전면적으로 실현하는 2050년 비전을 향해 매진하기로 했다.

셋째, 중국 생물다양성 보호를 위한 새로운 조치를 발표했다. 중국은 ▷15억 위안을 내놓아 생물다양성 기금을 설립하고 ▷1차 국립공원을 본격적으로 건설하며 ▷중점 분야와 업종의 탄소피크 실시 방안과 보장 조치를 발표하고, 탄소피크와 탄소중립, 1+N 정책을 구축하기로 했다.

그는 “이번 고위급 회의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이 여전히 엄중하고 복잡한 상황에서 열린 1차 특별회의”라면서 “현재 사명을 원만하게 완수했고, 글로벌 생물다양성 보호의 정치적 결심을 고무시켰으며, 글로벌 생물다양성 관리를 위한 힘을 모았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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