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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고궁 ‘제5회 타이허 포럼’ 개최…고고학 시야에서 문명 교류 논의

출처: 신화망 | 2021-10-15 09:05:30 | 편집: 朱雪松

[신화망 베이징 10월15일] 제5회 타이허(太和) 포럼이 12일 고궁박물원에서 개최됐다. ‘고고학 시야에서의 문명 교류와 벤치마킹’을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서는 각국의 고고학자 및 관련 국제기구 전문가들이 참석해 문명의 교류와 벤치마킹에 대한 각자의 의견을 나눴다.

후빙(胡氷) 국가문물국 부국장은 “중국은 외국에서 고고학 프로젝트 36건을 공동 진행하고 있으며 아시아∙아프리카∙아메리카주 21개국 30여개의 외국 과학연구기관, 박물관, 대학교, 기금회와 협력 파트너십을 맺었다”면서 “중국과 외국의 공동 연구는 문명의 맥락을 탐구하는 중요한 수단으로 자리잡았다”고 말했다.

왕쉬둥(王旭東) 고궁박물원 원장은 “문명은 발전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도전에 직면한다. 우리는 역사적 사실을 존중해야 하며, 고대 문명을 보호하고 전승하는 역사적 사명을 짊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포럼의 개최가 국제사회에 중화문명의 찬란한 성과를 보여주고 중화문명이 인류 문명에 크게 기여한 것을 잘 보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럼에서는 ‘영상, 건축물 및 역사 문물이 반영하는 문화 교류’, ‘고고학 발견이 반영하는 문화 교류’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중국 전문가들은 현장 강연과 집중 토론을 진행했고, 외국 전문가들은 화상 방식으로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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