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10월7일] 중국 국경절 연휴(10월 1~7일) 엿새째인 6일 철도 귀성객이 몰렸다.
중국 국가철로그룹(중국철로) 측 통계에 따르면 6일 철도 이용 여객 수가 연인원 1천155만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돼 열차 1천203편이 추가 운행됐다.
중국철로 후허하오터(呼和浩特)국은 주요 목적지 12곳을 대상으로 열차 13편을 확대 편성해 하루 평균 2만 개 가까운 좌석을 늘렸다. 란저우(蘭州)국도 란저우·인촨(銀川)에서 베이징·상하이·청두(成都)·광저우(廣州) 등 도시로 향하는 열차를 233량 증편 운행했다.
여객 편의를 위해 중국철로 난창(南昌)국은 난창역에 24시간 여객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쿤밍(昆明)국 측은 쿤밍·다리(大理) 등 기차역에 인력을 추가 배치해 서비스를 강화했다.
원문 출처: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