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華網韓國語
시진핑 타이임

캐리람 中 홍콩 행정장관 “중앙정부는 홍콩 위해 위험 제거…홍콩은 ‘일국양제’ 제도 시스템 완비해야”

출처: 신화망 | 2021-10-07 09:18:23 | 편집: 朴锦花

[신화망 베이징 10월7일] 6일 오전 캐리람 중국 홍콩 행정장관이 취임 후 다섯 번째 시정연설을 통해 “중앙정부는 반중란항(反中亂港·중국을 반대하고 홍콩을 어지럽힘) 세력이 선거를 통해 특구의 정치 체제에 들어오고, 교육과 매체를 통해 청소년을 미혹∙선동하며, 위법 폭력행위를 통해 홍콩의 안정을 해치고, 외세와의 결탁을 통해 국가의 안보를 위협하는 것에 직면해 과감하게 대처하고 홍콩을 위해 위험을 제거함으로써 ‘일국양제(一國兩制∙1국가 2체제)’ 실천이 올바른 궤도에 오르도록 보장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일국양제’ 실천이 안정적으로 오래가도록 하려면 홍콩은 반드시 일국양제 제도 시스템을 끊임없이 완비하고 근본적으로 바로잡아 정상을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 2년 간 홍콩은 전례 없는 정치적 충격에 직면하면서 국가안보를 위협하는 큰 위험이 나타났다. 중앙정부는 시종일관 국가 헌법과 홍콩 기본법에 따라 일을 처리하고 ‘일국양제’ 원칙을 견지하면서 홍콩 보안법을 반포∙시행해 홍콩의 혼란한 상황을 반전시켰다. 홍콩 선거제 개편은 ‘애국자가 다스리는 홍콩’을 보장했다”면서 “이 과정에서 중앙정부는 ‘일국양제’에 대한 초심을 고수했다”고 밝혔다. 또 지난 2년간 행정장관 자격으로 관련 업무에 깊숙이 참여해 이를 실감했다고 덧붙였다.

캐리람 장관은 작년 6월30일 홍콩 보안법이 반포∙시행된 이후 자신을 수장으로 하는 홍콩 국가안보수호위원회와 관련 집행부처는 중앙정부에서 파견한 국가안보사무고문의 지도와 홍콩 주재 중국 국가안보공서의 협조 아래 직무를 수행해 법에 따라 국가 안보를 위협하는 행위와 활동을 예방∙저지∙처벌했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기사 오류를 발견시 하기 연락처로 의견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전화:0086-10-8805-0795

이메일:xinhuakorea@126.com

010020071350000000000000011100001310229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