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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美∙英∙호주 핵추진 잠수함 협력 반발

출처: 신화망 | 2021-09-23 09:25:06 | 편집: 朱雪松

[신화망 베이징 9월23일] 자오리젠(趙立堅)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22일 “미국과 영국이 호주와 핵추진 잠수함 협력을 진행하는 것은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심각하게 파괴하고 군비 경쟁을 심화시키며, 세계의 핵 비확산 노력을 해치는 것으로 지역 국가의 소망과 배치된다”면서 “미국과 영국, 호주는 제로섬 사고와 편협한 지정학적 관념을 지양하고, 평화와 발전이라는 시대적 흐름에 순응하며, 소집단과 소그룹을 만드는 것을 중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자오 대변인은 이어 “호주는 핵확산금지조약(NPT)의 비핵보유국이자 남태평양비핵지대조약 당사국이다. 호주가 전략적∙군사적 가치가 있는 핵잠수함 기술을 도입한다면 주변국을 포함한 국제사회는 호주가 핵 비확산 공약 준수에 성의가 있는지 의문을 제기할 이유가 있다”며 “코로나19 극복과 경제 회복의 공동 도전에 직면해 아시아태평양 국민이 필요로 하는 것은 잠수함과 화약이 아닌 성장과 취업이다. 관련 국가는 지역의 평화와 발전에 도움이 되는 일을 더 많이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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