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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타이임

시진핑 주석, 공산당 이론지 ‘구시’에 ‘당의 전면적 영도를 흔들림 없이 견지하고 강화하자’ 기고문 게재

출처: 신화망 | 2021-09-16 09:43:46 | 편집: 朴锦花

[신화망 베이징 9월16일] 시진핑 공산당 총서기 겸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이 중국 공산당 이론지 ‘구시’에 ‘당의 전면적 영도를 흔들림 없이 견지하고 강화하자’라는 제목의 글을 발표했다.

구시 제18호(9월16일자)에 실린 글에서 시 주석은 “중국 최대의 국정(國情)은 중국 공산당의 영도이다. 중화민족 근대 이후 180여년의 역사, 중국 공산당 수립 이래 100년의 역사, 중화인민공화국 수립 이후 70여년의 역사는 모두 중국 공산당이 없으면 신중국이 없고,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도 없다는 것을 충분히 증명하고 있다. 역사와 인민은 중국 공산당을 선택했다. 중국 공산당의 영도는 중국 특색 사회주의의 가장 본질적인 특징이며, 중국 특색 사회주의 제도의 최대 강점이고, 당과 국가의 근본이자 명맥이며, 전국 각 민족의 이익과 운명이 달려있다. 우리 국정운영의 근본은 중국 공산당의 영도와 중국 사회주의 제도이다. 이 점에서 반드시 당당하고 기치가 선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 주석은 또 “중국 공산당은 집권당이고 중국 특색 사회주의 사업의 영도 핵심이며 전반 국면을 총괄하고 각측을 조율하는 위치에 있다. 각계각층과 모든 지역에서 당은 모든 것을 이끄는 최고의 정치 지도 역량이다. 중국 공산당이라는 강한 지도 핵심을 견지하는 것에 중화민족의 운명이 달려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당의 영도 제도는 우리 나라의 근본적인 영도 제도이다. 당의 영도는 당과 국가가 각종 업무를 잘 수행하는 근본적인 보장이며 우리 나라 정치 안정과 경제 발전, 민족 단결, 사회 안정의 근본점으로 절대 추호의 흔들림이 있어선 안 된다”고 말했다.

시 주석은 “중국 공산당의 영도는 인민의 주인됨을 실현하는 것을 지지하고 보장한다”면서 “당이 인민을 이끌고 국정을 운영함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각종 복잡한 정치 관계를 잘 처리하고 시종일관 당과 국가 사업 발전의 올바른 정치 방향을 유지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시 주석은 새로운 여정에서 당의 전면적 영도를 견지하고 당의 영도를 끊임없이 완비해야 하며, 정치∙대국∙핵심∙일치의 ‘4개 의식’을 강화하고, 중국 특색의 사회주의 노선∙이론∙제도∙문화에 대한 ‘4개 자신감’을 확고히 하며, ‘2개의 수호’(시진핑 주석이 당 중앙과 당 전체의 핵심이라는 지위, 당 중앙의 권위와 집중적이고 통일된 지도를 수호함)를 실천하고, 국가의 대사를 명심해 당의 과학적 집권, 민주적 집권, 법에 의거한 집권 수준을 높이고, 전반 국면을 총괄하고 각측을 조율하는 당의 지도 핵심 역할을 충분히 발휘해야 한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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