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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중한 관광협력 세미나' 열려...관광산업의 디지털화 주목

출처: 신화망 | 2021-09-15 16:02:50 | 편집: 朴锦花

[신화망 상하이 9월15일] '제8회 중한 관광협력 세미나'가 최근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중국관광연구원(문화여유부데이터센터)과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양국 관광업계 관계자들이 '여행업계 회복과 디지털화'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다이빈(戴斌) 중국관광연구원 원장은 각국이 해외여행 개방에 대한 입장·견해·대응조치를 공유하는 것이 아시아의 글로벌 관광 회복 방안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그는 해외 여행 시장을 점진적으로 개방하기 위해서는 관광 부처가 다른 국가와 출입국 관리, 질병 관리, 이민, 해관(세관) 등 관련 메커니즘을 정립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대관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원장은 관광산업의 디지털화가 필수 요소로 떠오를 것이라고 밝혔다.

김 원장은 "한·중 양국은 지리적으로 가깝기 때문에 포스트 코로나 시기 관광 교류 협력이 심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양국이 관광산업의 재건을 위해 노력한다면 충분히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는 양국의 국내 관광시장 상황과 관광산업의 디지털 전환 및 대응 방법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였다. 구체적으로 ▷안전한 여행을 위한 양국의 정책적 보장 ▷디지털화를 이용한 코로나19 예방·통제 상호 인정 ▷기업 디지털 전환에 관한 정책 지원 등 문제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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