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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전, 홍콩서 온 의약품 '패스트 트랙'으로 통관시켜

출처: 신화망 | 2021-09-10 10:28:34 | 편집: 朴锦花

[신화망 선전 9월10일] 선전(深圳)시 해관(세관)이 홍콩에서 들어온 의약품을 빠르게 통관시키는 '지야오이(寄藥易)'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홍콩에서 온 의약품이 지난 8일 선전우정(郵政)국제운영센터에 도착했다. 해관의 '녹색 통로(패스트 트랙)'를 거쳐 중국우정 배송차량에 실린 의약품은 중국 본토의 수취인에게 빠르게 배송되었다.

선전우체국해관은 선전시에 거주하는 홍콩인 중 장기적으로 약을 복용해야 하는 만성 질환자가 다수 존재한다며 이와 관련해 의약품 통관 수속에 대한 문의 전화를 많이 받았다고 설명했다.

선전시는 이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의약품 통관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이들이 제공하는 의약품 통관 서비스는 '풀체인' '원스톱' '도어투도어'를 특징으로 한다.

'지야오이' 프로젝트와 관련된 의약품 택배는 다른 택배와 분리돼 단독으로 입고된다.

선전우체국해관 관계자는 빠른 서비스를 위해 심사와 수취인 연락 등 업무에 전문 인력을 배치했다며 운송장 정보가 분명한 택배는 빠르게 통과시키고 추가 신고가 필요한 경우 담당자가 수취인에게 바로 연락을 취해 안내한다고 설명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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