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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헝친다오-광둥성-마카오 심층 합작구 건설 청사진 발표

출처: 신화망 | 2021-09-07 09:23:25 | 편집: 朴锦花

[신화망 베이징 9월7일]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와 국무원이 5일 헝친다오(橫琴島), 광둥(廣東)성, 마카오 심층 합작구 건설 관련 윤곽을 그린 ‘헝친웨아오(橫琴粵澳) 심층 합작구 건설 총체 방안’(이하 방안)을 발표했다.

방안에 따르면 헝친다오 ‘일선(一線)’과 ‘이선(二線)’의 해관(세관) 관할 구역 약 106㎢가 합작구로 지정됐다. 한편 ‘일선’은 헝친다오와 마카오 특별행정구 사이, ‘이선’은 헝친다오와 중국 관세영역 내 기타 지역으로 지정됐다.

새로운 정세에서 헝친다오-광둥성-마카오 심층 합작구 개발과 개방은 ‘웨강아오 대만구(粵港澳大灣區) 발전계획요강’을 깊이 있게 시행하는 중점적인 조치이자 ‘일국양제(一國兩制∙1국가 2체제)’ 실천의 중대한 배치이며, 마카오의 장기적인 발전을 위해 주입하는 중요한 동력으로 마카오의 장기적인 번영과 안정을 촉진하고 국가 발전 전략을 융합하는 데 도움이 된다.

방안은 헝친다오-광둥성-마카오 심층 합작구를 마카오의 경제 발전을 촉진하는 새로운 플랫폼, 마카오 주민의 생활과 취업에 편리화를 실현하는 새로운 공간, ‘일국양제’ 실천의 새로운 시범지, 웨강아오 대만구 건설을 촉진하는 새로운 고지로 만드는 데 중점을 두었다.

2035년이 되면 ‘일국양제’의 강한 생명력과 우월성이 전면적으로 두드러지면서 합작구의 경제력과 과학기술 경쟁력이 크게 향상되고, 공공 서비스와 사회보장 체계가 효과적으로 작동되며, 헝친다오-마카오 통합 발전 체제 메커니즘이 더욱 개선돼 마카오 경제를 적당하고 다원적으로 발전시킨다는 목표가 기본적으로 실현될 것으로 방안은 전망했다.

총6편 29조로 구성된 방안의 제1편은 발전 기반과 지도 사상, 합작구 범위, 전략적 포지셔닝, 발전 목표 등 총체적 요구사항을 기술했다. 제2편~제5편에는 마카오 경제의 적당한 다원화를 촉진하는 신산업 발전, 생활과 취업이 편리한 새로운 터전 건설, 통합 수준이 높고 개방적인 새로운 체계 구축, 광둥성과 마카오가 공동으로 논의∙건설∙관리하고 공유하는 새로운 체제 구축에 초점을 맞춰 구체적이고 실무적인 조치를 제시한 내용이 담겼다. 제6편에는 헝친다오-광둥성-마카오 심층 합작구 건설의 보장 조치가 기술돼 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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