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9월5일] 중국 주요 주류 업체의 올 1~7월 매출과 이익이 모두 두 자릿수 성장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공업정보화부에 따르면 올 들어 7월까지 규모이상(연 매출 2천만 위안 이상) 주류 업체의 매출액은 5천314억9천만 위안(약 95조4천50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9% 늘었다. 영업이익은 1천202억9천만 위안(21조6천28억원)으로 28.4% 증가했다.
같은 기간 바이주(白酒·증류주의 일종) 생산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2% 증가한 408만kL를 기록했고 수제맥주(Breweries) 양조장의 생산량은 7.5% 확대된 것으로 집계됐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