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8월26일] 천쉬(陳旭) 중국 제네바 주재 대표가 24일 코로나 기원 문제에 대해 WHO사무총장에게 서신을 보내 ‘포트 데트릭 실험실에 대한 의문점’,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 코로나 바이러스 연구 상황’라는 첨부 파일과 2500만 여 명의 중국 네티즌이 공동 서명으로 작성한 포트 데트릭 실험실을 조사하라고 요구하는 공개 편지를 제출했다.
이에 대해 왕원빈(汪文斌) 외교부 대변인이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은 코로나 바이러스 기원 문제에 대한 입장은 일관적이고 확실하다. 기원 문제는 과학 문제로서 중국이 계속 지지하고 과학적 기원 조사에 참여할 것이라고 했다. 그리고 중국-WHO 연합 연구 보고는 국제사회와 과학계가 승인한 결론과 제안을 제출하는 이상 반드시 준중을 받아 실시해야 하고 앞으로의 바이러스 기원 문제도 이 기초 위에 진행해야 한다고 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