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8월13일] “중국이 외국에 제공한 백신 총량 중 90% 이상이 아시아∙아프리카∙중남미 국가로 흘러 들어갔다.” 얼마 전 중국이 외국에 제공한 코로나19 백신 현황 공식 데이터에서 중국은 실제 행동으로 전 세계 백신 ‘분배 적자’를 해결하고 전 세계에 공평한 백신 접근성을 추진해 백신이 진정한 세계인의 백신이 되도록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전 세계는 백신 분배∙접종 불균형 문제가 여전히 심각하다. 데이터에서 중소득국과 고소득은 80% 이상의 백신을 보유하고 있지만 저소득국은 0.9%의 인구만 최소 1차 백신을 접종한 것으로 나타났다. 백신 ‘분배 적자’ 해결은 개발도상국, 특히 최빈국에서 백신의 접근성과 비용 부담 가능성을 조속히 달성한다. 이는 코로나19 승리를 위해 필요한 것이자 국제적 도의이기도 하다.
세계, 특히 많은 개발도상국에 백신을 제공함에 있어서 중국은 행동으로써 약속을 지켰다. 중국 국내에서 백신의 조건부 출시를 승인한 후 중국은 외국의 수요에 응해 백신을 제공하기 시작했다. 중국 백신은 많은 개발도상국들이 가장 많이 획득한 백신이자 이후로 아주 오랜 시간 동안 획득한 유일한 백신이었다. 현재 중국은 80여개국과 국제기구에 백신을 기증했다. 이중 3분의 1 이상이 아프리카 국가다.
물고기를 주는 것이 아닌 물고기를 잡는 방법을 알려준다. 중국은 가장 먼저 개발도상국과 백신 협력 생산을 펼쳤다. 아랍에미리트, 이집트, 인도네시아, 브라질은 해당 지역 최초로 백신 생산능력을 보유한 국가가 되었다. 중국 백신 기업은 8개국에서 공동 생산에 들어가 이들 국가 소재지에 공급하고 있으며, 중국 백신이 더 빠르게, 더 낮은 비용으로, 더 많은 국가에 도달하도록 함으로써 개발도상국의 생산능력 건설 강화를 돕고 있다.
백신이 글로벌 공공재가 되도록 함으로써 진정한 세계인의 백신이 되도록 하는 것은 중국이 세계를 구하고 전 세계 방역 협력을 지원하는 대국의 역할을 담당하는 것이자 중국이 인류 보건건강공동체를 구축하는 행동이기도 하다.
원문 출처: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