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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에 중국산 코로나19 백신 1차분 도착…코백스 통해 공급

출처: 신화망 | 2021-08-12 08:53:42 | 편집: 朴锦花

[신화망 다카 8월12일] 중국이 코백스(COVAX)를 통해 방글라데시에 공급하는 코로나19 백신 1차로 170여만회분이 10일 저녁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에 도착했다.

방글라데시 보건부 관계자들이 공항에서 시노팜 산하 베이징생물제품연구소(BBPI)가 생산한 백신을 전달받았다.

방글라데시 보건서비스국(DGHS) 관계자는 공항에서 “이번 주에 중국산 백신이 방글라데시에 두 번 더 도착할 것”이라면서 “이중 코백스와의 협력을 통해 확보한 중국 시노팜 백신 2차 170여만회분은 11일 방글라데시에 도착한다”고 말했다. 주방글라데시 중국 대사관은 중국 정부가 별도로 지원하는 백신도 이번 주에 도착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Mustak Hossain 방글라데시 감염병통제연구소(IEDCR) 고문은 신화사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중국이 코백스를 통해 방글라데시에 대량의 코로나19 백신을 제공한 것에 매우 감사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백신은 방글라데시가 현재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백신 접종 업무를 크게 도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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