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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대통령 정치∙뉴스 고문 “코로나19 기원 조사를 정치화하는 것은 국제사회의 인정 받지 못할 것”

출처: 신화망 | 2021-08-04 08:29:55 | 편집: 朴锦花

[신화망 다마스쿠스 8월4일] 시리아 대통령 정치∙뉴스 고문이 1일 신화사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미국 등 서방국가가 코로나19 기원 조사를 정치화하는 방법은 완전히 시대착오적이며 국제사회의 인정을 받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미국이 코로나19 기원 조사 문제를 정치화하는 것은 미국이 모든 의제를 이용해 중국을 억압하려는 데서 비롯된 것이다. 하지만 전 세계는 미국이 중국에 대해 함부로 비난하는 의도를 모두 알고 있기 때문에 이런 비난에 대해 개의치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주지하다시피 정치∙경제∙과학 등의 분야에서 중국의 진보는 미국의 억압과 비난을 불러일으켰다. 하지만 오늘날 미국은 더 이상 세계인을 기만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서 “중국은 바이러스의 기원을 밝히는 분야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였을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발발 초기부터 효과적인 방역 조치를 취했다”고 역설했다. 또 “중국은 또 많은 국가에 방역 물품을 지원했고 코로나19 대응 분야에서 본보기를 세웠다”고 했다.

그는 중국이 코로나19 통제를 위해 기울인 노력에 감사하며 앞으로 시리아-중국 양국이 정치∙경제∙보건 등 여러 분야에서 협력을 한층 더 강화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아울러 서방 국가, 특히 미국이 입장을 바꿔 전 세계는 대가족이고 지구에 함께 산다는 이념으로 유행병 등 각종 위협에 함께 대응할 것을 촉구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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