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7월9일] 칠레 보건당국이 7일 의학 학술지 ‘뉴 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슨(NEJM)’에 칠레에서 시노백 코로나19 백신의 예방 효과 데이터를 분석한 논문을 게재했다. 논문에 따르면 1∙2차 접종을 모두 완료한 후 시노백 백신의 유증상 감염 예방 효과는 65.9%, 중환자실(ICU) 입원 예방 효과는 90.3%로 나타났다.
연구에서 시노백 불활성화 코로나19 백신의 입원 예방 효과는 87.5%, 사망 예방 효과는 86.3%로 나왔다.
칠레 보건당국 연구진은 연구에서 시노백 백신은 중증 및 사망 예방을 포함해 코로나19 감염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임상 2상 결과와도 일치한다고 밝혔다.
원문 출처: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