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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델타 변이’ 감염자 치료 현황 소개… 중의∙양의 협진으로 조기 개입

출처: 신화망 | 2021-06-29 08:33:40 | 편집: 주설송

[신화망 광저우 6월29일]  코로나19 지역감염에서 델타 변이 감염자의 일부 특징은 임상 치료에 도전장을 던졌으며 환자가 중증으로 발전하는 것을 적시에 차단하는 핵심이라고 중국 국무원 산하 코로나19 합동방역체제 광둥팀 전문가가 26일 저녁 인터뷰에서 말했다. 전문가는 현재 환자 치료는 중의와 양의의 협진 방안을 채택하고 있으며 치료 상황은 전반적으로 좋다고 소개했다.

의료치료팀 전문가의 소개에 따르면 지난 5월21일~6월26일 광저우시 제8 인민병원은 광저우(廣州), 포산(佛山), 잔장(湛江)에서 온 환자 166명을 치료했으며 26일 기준 91명이 퇴원했다.

의료치료팀 전문가인 장중더(張忠德) 광둥성 중의원 부원장은 위중증∙중증 환자 치료에서 현대적 의학 치료 수단과 중의약 치료를 병행하고 있으며, 중증 환자와 위중증 환자를 대상으로 중의와 양의 협진 방안을 채택해 함께 회진을 돌고 토론을 벌여 맞춤형 치료 및 처방을 내리며, 환자의 증상 변화나 병세에 따라 수시로 조정한다고 말했다.

이번 상황은 중국에서 처음 나타난 델타 변이 지역 감염 사례다. 의료치료팀 전문가인 룽윈(隆雲) 베이징 셰허병원 중증의학과 주임은 치료 과정에서 전문가들은 증세 변화 규칙을 발견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즉시 선별검사, 위중증 환자 조기 발견 등이 치료의 핵심”이라면서 “현재 코로나19에 대해 아직 특효적인 치료 수단이 없으므로 환자 자체의 면역력에 의존해 환자의 기능을 회복시키며, 이 과정에서 중의약도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덧붙였다.

의료치료팀 전문가의 소개에 따르면 위중증 환자 1명이 에크모(ECMO, 체외막 산소화 장치)를 뗐고, 위중증환자 3명이 인공호흡기를 제거했으며, 중증환자 8명이 보통형으로 전환했고, 중증 경향의 보통형 환자 57명의 중증 전환을 차단하는 등 중의와 양의 협진은 델타 변이 방역에 소중한 경험을 제공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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