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6월22일] 20일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19일기준으로 중국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10억회분 돌파했다고 통보했다. 신중국 수립 이래, 규모가 가장 큰 접종 업무가 중대한 이정표적인 시각을 맞이했다. 해외 인사와 언론은 이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중국의 백신 접종 속도에 감탄을 표했다.
미국 CNN은 20일 공식 사이트에서 중국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글로벌 접종 수량의 근 40%를 차지한 10억회분을 초과해 이는 견줄 만한 국가가 없는 중국의 백신 접종 행동의 놀랄만한 이정표이라고 보도했다.
20일 AFP통신은 중국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10억회분 돌파했음을 언급하고 백신 접종을 추진하고 국민들이 빠른 시일 내 백신을 접종 받게 하기 위해 일부 성은 다양한 격려방안을 출범했다고 보도했다.
러시아 라디오방송국 Ekho Moskvy는 공식 사이트에서 중국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업무와 관련해, 중국과 같은 코로나19 백신 공업화 생산규모를 갖춘 나라가 없다면서 중국의 코로나19 접종 속도가 빨라지고 있으며 중국이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은 양호한 면역보호 효과를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국은 2020년12월15일부터 중점 인원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정식 가동했고 올해 3월 하순부터 전국민 대상 무료 접종에 속도를 냈다. 1억회분 접종에서 2억회분 접종에 이르기까지 25일 걸렸고, 2억회분에서 3억회분까지는 16일 걸렸다… 5월에 들어 코로나19 접종에 가속 페달을 밟기 시작하면서 9억회분에서 10억회분까지는 5일 밖에 걸리지 않았다. 일일 평균 접종 수량이 2천만회분을 초과한 셈이다.
원문 출처: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