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11월 5일] 제11차 란창(瀾滄)강-메콩강 협력(LMC) 협력 외교장관 회의가 4일 베이징에서 열렸다. 왕이(王毅)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이자 외교부장과 시하삭 푸앙껫깨우 태국 부총리 겸 외무장관이 회의를 공동 주재했다. 쁘락 소콘 캄보디아 부총리 겸 외무장관, 통사반 폼비한 라오스 부총리 겸 외무장관, 레 호아이 쭝 베트남 외무장관, 아웅 께오 호 미얀마 국가계획·투자·대외경제관계부장관 등이 참석했다.
왕 부장은 올해가 란메이(瀾湄, 란창강·메콩강) 협력 최초 정상회의 개최 10주년이 되는 해라면서 지난 10년간 6개국 정상들의 전략적 지도 아래 란메이 협력은 가장 활력적이고 잠재력 있는 지역 협력의 ‘황금 모델’로 자리매김했으며 6개국 국민들에게 실질적인 복지를 가져다주고 각국의 현대화 과정을 효과적으로 도왔다고 평가했다. 이어 현재 국제∙지역이 복합적인 도전에 직면한 가운데 란메이 대가정은 란메이 협력 2.0 버전을 착실히 추진해 란메이 협력의 새로운 ‘황금 10년’을 함께 열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왕 부장은 ▷단결과 자강의 새로운 협력 응집 ▷개방과 상생의 새로운 거점 구축 ▷녹색 혁신의 새로운 동력 육성 ▷안보 협력의 새로운 장벽 견고화 ▷재해 거버넌스의 새로운 성과 도출 등 5가지를 제안했다.
회의에 참석한 각국 장관들은 중국공산당 제20기 중앙위원회 제5차 전체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며 지난 10년간 란메이 협력이 이룬 긍정적인 진전을 높이 평가했다. 아울러 협력 촉진을 위해 중국 측이 중요한 선도 역할을 해 온 점을 높이 평가하고 선린우호를 견지하고 상호 존중∙신뢰하며 협력을 심화하고 상생을 실현해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번영을 함께 촉진해 나갈 것을 재확인했다.
회의에서는 ‘란창강∙메콩강 협력 5개년 행동계획(2023-2027) 2025년도 이행 진전 보고서’와 ‘2026년도 란창강∙메콩강 협력 특별기금 지원 프로젝트 목록’을 채택했다.
외교장관 회의 후 왕이 중국 외교부장과 시하삭 푸앙켓께우 태국 외교장관은 공동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